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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소개글, 이렇게 쓰니 구독자가 늘었어요!

by Bellog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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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나면 '소개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죠. 저도 예전에는 그냥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도만 써두고 딱히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습니다. 소개글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내 블로그의 첫인상'이라는 것. 첫인상이 좋은 블로그는 방문자도 오래 머물고, 다음 글을 기대하게 만들어 구독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오늘은 제가 직접 겪었던 소개글 리뉴얼 과정과, 그 후 달라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글을 잘 쓰는 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소개글 구독자
티스토리 소개글 구독자 상승

1. 나보다 '이 블로그가 어떤 곳인지'가 더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소개글에 자기소개부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30대 워킹맘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물론 틀린 건 아니지만, 방문자는 그 정보에 관심이 별로 없죠. 

방문자가 진짜 궁금해하는 건?

→ "이 블로그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뭐지?"

그래서 소개글은 이렇게 구성하면 좋습니다.

● 어떤 주제로 글을 쓰는지

●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 앞으로 어떤 글들을 발행할 예정인지

●(선택) 나에 대한 한 줄 소개 or 블로그 운영목적

예시 소개글 :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애드센스 수익화, 카드 후기 등 직접 겪고 정리한 정보들을 나누는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실전 경험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런 구조로 작성하면 방문자 입장에서는 "이 블로그는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곳이구나' 하고 신뢰하게 됩니다.


2. 문장은 길지 않게, 핵심만 간결하게

소개글은 블로그의 메인에서 노출되는 부분이라 너무 장황하면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핵심을 3~4 문장 안에 담는 게 이상적입니다.

핵심 키워드 :

● "블로그 운영 팁"

●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 "여행 & 맛집 후기"

이런 식으로 내가 다룰 주제를 명확히 담아야 검색 노출에서도 유리합니다. 또한 문단 구분 없이 한 문장으로 쭉 나열하는 글보다는 줄 바꿈이 적절히 들어간 구조화된 글이 훨씬 읽기 좋습니다.


3. 소개글 안에 '구독 유도 문장'을 담아보세요

소개글은 그냥 읽고 마는 게 아니라, '이 블로그를 계속 보고 싶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 줄을 이렇게 정리하면 좋습니다.

저처럼 블로그를 막 시작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이나 요청하고 싶은 글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성장해요!

혹은,

좋은 글로 보답할게요. 구독해 두시면 앞으로의 글도 함께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쓰면 방문자 입장에서 '팔로우할 이유'가 생기고, 블로그의 방향성도 확실히 전달됩니다.


보너스 : 프로필 사진, 소개글 옆 한 줄 설명도 함께 바꾸세요.

소개글은 메인에 노출되지만, '프로필 문구'도 의외로 방문자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실전 경험으로 쓰는 티스토리 수익화 가이드'

"여행과 일상, 블로그 운영 기록 중인 벨라입니다"

"티스토리 초보 탈출 프로젝트"

이렇게 간단한 한 줄만으로도 블로그가 어떤 느낌인지, 어떤 글을 볼 수 있는지 전달이 됩니다.


소개글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방문자를 구독자로 만드는 '첫 번째 콘텐츠'입니다.

● 내가 누군지보다

● 블로그가 어떤 곳인지

● 방문자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구성해 보세요.

좋은 소개글은 블로그를 '콘셉트 있게' 만들어줍니다. 글을 쓰기 전에 소개부터 리뉴얼해 보는 것,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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